이번 시간에는 아이들과 가보기 좋은곳으로 밀양에 있는 트윈터널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았지만 연인들끼리 가도 좋은 장소인거 같습니다.
장소
트윈터널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1026-4
http://kko.to/yCZVv3giL
예매
운영시간
평일 10시30분 ~ 저녁7시
주말 10시30분 ~ 저녁8시
입장 요금
성인 8천원 (20세 이상)
어린이 5천원(24개월에서 13세)
청소년 6천원(중,고등학생 청소년증 제시)
경로/복지/유공자/밀양시민 5천원
(경로 만65세 이상/신분증 제시/복지카드,유공자증 제시 시 본인에 한함)
어린이복지 2천원(복지카드 제시 시 본인에 한함)
24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주차
무료
일요일에 방문하였는데도 오전에 도착하니 여유가 있었습니다. 오후되니 차가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주차하기 힘들다고는 볼 수 없었습니다.
트윈터널 내부
터널 안에 처음 들어가면 마주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10월 첫째 주 주말인데도 날씨가 다소 더웠습니다. 그런데 터널 안은 살짝 서늘해서 아이들은 바람막이를 입었습니다.
조금만 더 가다보면 아쿠아존을 볼 수 있습니다. 키가 작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작은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1미터 미만의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는 눈높이였습니다.
아쿠아존 마지막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이 보이네요.
트윈터널 초입에서 찍은 영상 살짝 소개드립니다.
아쿠아존이 끝나고 하트모양이 있는 곳에서 가족사진 찰칵~!!
터널의 조명과 분위기랑 컨셉 그리고 계절도 모두 다르네요~~!!
용궁 컨셉의 멋진 성을 물고기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마치 무르익은 벼를 보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위 황금빛의 벼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중간중간의 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어요. 사진 찍을 포인트가 너무나 많습니다.
실컷 구경하다가 갑자기 아이 발걸음이 멈추고 어른들도 멈추기 시작했는데요.
터널 안의 카페인데요. 핫도그, 소세지, 츄러스, 커피나 음료들을 먹으면서 앉아서 쉬는 공간이에요. 저희는 간단히 솜사탕 쿠키 하나 사고 잠깐 앉아서 먹고 나왔는데요.
피자만들기 체험을 예약 해놓아서 시간적 여유가 없었어요.
카페를 지나치니 어느덧 터널 안은 겨울이 시작되었네요.
이제 터널 막바지 입니다.
겨울 분위기 전까지의 동영상 살짝 올려 봅니다.
출구 직전 늑대거북이라고 쓰여진 곳에서 잠시 거북이 구경 하구 터널 밖으로 드디어 나왔어요~~!!
터널 내부에서 볼 수 있는 트윈터널 히스토리 잠시 보겠습니다. 100년도 넘었네요.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한지는 5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닥터피쉬 체험
터널 안을 보기 전에도 체험할 수 있고 보고 나서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비는 무료 입니다.
체험 전 손은 깨끗한 상태에서 체험하고 먹이는 일체 주면 안됩니다.
피자 만들기 체험
피자 만들기는 매표소가 아닌 매점에서 예약을 하셔야 됩니다. 체험하실 시간대를 확인해서 예약하고 결제는 매점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편의점이랑 피자 만들기 체험, 화장실이 내부에 있습니다. 화장실은 외부에도 있습니다.
피자 만드는 체험 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너무 체험에 집중하기도 했고 아이 둘이라서 체험과 사진을 동시에 진행하기 힘들었어요
체험 시간은 20분이면 끝나고 굽는 시간이 20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시간대가 점심 시간이라서 저희 가족은 체험으로 만든 피자랑 컵라면을 사서 매점 안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오전에 오시면 점심 먹을 곳이 매점 밖에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달고나 체험
국자 1개당 3천원 현금 결제 입니다.
매표소 안에 위치하여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체험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현금 결제하면 설탕이 들어간 국자를 하나 줍니다. 그리고 설탕이 액체가 될 때까지 나무젓가락을 휘휘 저어주고 다 녹을 때쯤 어떤 가루를 뿌려주는데 골고루 휘젖고 다되면 원하는 모양을 고른뒤 완성이 됩니다.
서툴러도 사장님이 다 도와주십니다. 젊으신 분이었습니다.
그외 그물그네도 제법 인기가 많았고 모래놀이장에도 아이들이 많이 있었고 대형 윷놀이와 왕제기로 제기차기도 할 수 있고 투호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안해본거 없이 다하고 온거 같습니다. 그리고 트윈터널도 두번이나 입장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았나봅니다.
주의사항
입장 시 팔찌를 집에 가기 전까지 뜯지 마세요. 팔찌가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상 밀양트윈터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이번 주말 연인과 아이와 밀양트윈터널 가보시면 어떨까요? 강력 추천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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