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벌써 8주년이네요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월호 사건>
2014년 4월 16일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침몰, 304명이 사망한 사건. 구조를 위해 해경이 도착했을 때,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했던 선원들이 승객들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했다. 배가 침몰한 이후 구조자는 단 1명도 없었다. 세월호의 인양작업은 2017년 4월 11일 완료되었으나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 등이 주요 과제로 남아있다.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일시 : 2022년 4월 16일(토) 오후 3시
장소 :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
그 외 전국 각지의 행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도 17일 오후 3시 전남 목포시 산정동 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8년 기억 미사를 봉행한다. 목포 원도심 갤러리 나무에선 30일까지 ‘기억의 봄, 열다’ 전을 연다. 광주 시민상 주모임은 광주시 동구 5·18 민주광장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17일까지 운영한다.
세월호가 향하던 제주에서는 15일 제주시 봉개동 세월호 제주 기억관에서 ‘우리는 세월호를 노랑노랑 해 with 청소년’ 추모 행사가 시작됐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추모 행사는 분향소 운영과 함께 전시, 공연, 영화제, 먹을거리 부스와 청소년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16일 서울시의회 앞에서는 ‘생명안전 사회를 향한 굳센 연대 세월호 참사 8주기 서울시민 촛불 문화제’가 열린다. 서울시의회 앞에는 지난해 7월 광화문광장 정비공사로 철거된 세월호 기억공간이 임시로 설치돼 있다. 같은 날 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서는 세월호 참사 때 순직한 10명의 교사와 세월호 구조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5명의 소방관을 추모하는 기억 식이 진행된다.
세월호 부산대책위원회는 15일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쇼핑몰 근처의 하트 조형물 사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부산시민문화제 ‘다시 피는 꽃으로, 여덟 번째 봄’을, 대구 4.16 연대는 같은 날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약속·책임 대구시민대회’를 연다.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제 경남 준비위원회’도 1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추모문화제를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4월 한 달을 세월호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남북부 청사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서 노란 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학생 교육 활동 등 추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도교육청, 부산시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대구시교육청도 각각 세월호 참사 추모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세월호 팽목 기억 연대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선체가 거치돼있는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을 진행한다. 기억식은 기억·약속·책임을 주제로 기억사와 추모 음악공연, 시낭송, 선언문 낭독, 세월호 치유의 춤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슬픔을 위로한다.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 등 마지막 모습이 남아있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 ‘팽목 기억관’에서 기억 식이 이어진다. 팽목 기억관은 매년 4월 16일이 돌아올 때마다 희생자들과 가족, 시민들의 슬픔을 위로했던 곳이다.
전남 광양에서도 세월호 참사 광양시민 추모위원회가 16일 서천변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억식과 추모행사를 연다.
<세월호 온라인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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